——— 국내풍경구 입장권가격 떨어져

　　흑룡강신문=하얼빈 2008.11.18

국내 많은 풍경구들이 요즘 비수기를 맞이하면서 입장권가격을 낮추고있다. 일부 풍경구는 벌써 '동면'에 들어섰다. 려행사에서 입수한데 의하면 일부 풍경구에서 비수기입장권가격을 실시하고 비행기, 호텔가격이 떨어지면서 려행사는 겨울철관광가격을 실시, 가격이 10%~50% 떨어진 상황이다. 업계인사는 경제가 떨어져서 관광업에 대한 영향도 없지 않기에 가격을 낮춤으로써 관광시장은 새로운 도약을 시도한다고 지적했다. 그럼 입장권가격하락이 관광시장에 대한 영향은 어떠한가?

겨울철관광로선 최고 50% 떨어져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국내 다수 풍경구는 비수기문표가격을 실시하기 시작했다. 입수한데 의하면 11월 16일부터 명년 3월 31일까지 구채구풍경구는 비수기 입장권판매 실시, 입장권가격이 80원으로 하락했고 관광차량의 가격도 80원으로 하락하여 도합 160원이다. 동시에 2차로 구채구에 들어갈 경우 관광차량문표만 구매하면 된다. 이는 성수기보다 380원 절약할수 있는 가격이다.

　　이외 로산은 11월부터 비수기입장권가격을 실시하는데 성수기의 180원에서 현재 135원으로 떨어졌다. 이 가격은 3월까지 지속된다. 황산은 12월부터 시작하여 명년 2월말까지 비수기입장권가격을 실시하는데 가격이 200원에서 100원으로 떨어졌다. 북경의 일부 풍경구에서도 11월부터 비수기입장권가격을 실시하는데 의화원, 천단, 동물원과 북해의 입장권가격이 모두 정도부동하게 떨어졌다. 풍경구의 입장권뿐만 아니라 항공사와 호텔도 가격인하 행렬에 들어서서 시민들의 출행을 자극하고있다.

　　가격하락이 관광시장현황 개변하기 힘들어

　　업계인사는 풍경구 입장권이 하락된후 원가수익이 령에 달하고 있지만 관광객이 줄어들면 풍경구내의 주숙, 음식업 등 영업액도 상응하게 줄어들고 있기에 관광관련업체들이 분분히 가격으로 저조기에 들어선 관광업을 추세우고있다고 밝혔다.

　　료해한데 의하면 가격하락조치는 매년 비수기에 실시하고 있는 관광업계의 '무기'이다. 하지만 올해 준엄한 경제환경하에 관광업시장에서 들려오는 큰 폭의 가격하락소리에는 비장함도 없지 않다. 가격하락으로 시장을 자극할수 있는지에 대해 업계인사는 가격하락이 출행인수와 영업액을 증가하는데 유리한 요소로 될수는 있지만 현재 정황으로 보아 관광업은 기본상 총체 저조기에 들어섰고 전면적인 소생이 보이지 않는다고 표시했다. 단기적으로 보아 관광시장의 회복여부는 음력설기간의 표현에 달렸고 장기적으로 보아 관광기업의 회복은 거시적조절의 '눈치'를 봐야 한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