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8.12.16
——— 6개 방송국의 버림 받아
최근 예진은 근 20년간 련정을 이어온 주혜민 몰래 한 녀대생과 열렬한 키스를 나누다 파파라치들의 카메라에 잡혀 곤욕을 치렀다.
얼마후 예진과 주혜민은 각기 결별 선언을 발표했다. 하지만 예진을 바람둥이라고 욕하는 네티즌들의 비난소리가 끊기지 않고 있다.
예진의 이미지가 볼꼴 없이 추락하면서 홍콩TV, 홍콩상업라디오방송, ATV, BTV, 유선과 신성 등 방송은 모두 예진과의 합작을 포기했다.
1989년 홍콩TV '고독한 세 마음'의 진행을 맡아 일약 스타덤에 오른 예진은 2003년 캐나다에서 홍콩으로 돌아 온 뒤 선후로 상업라디오방송 및 아시아방송에서 '절정곡(绝情谷)' 및 '사유기(诗游记)'의 진행을 맡았다. 최근년간 그는 일거리가 많지 않아 2006년 친구와 함께 꾸린 당구실 수입과 두 잡지에 기고하여 버는 원고비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바람둥이 기질을 가진 남자친구를 묶어놓기 위해 주혜민은 올해 안으로 혼인등록을 하려 추진했지만 예진이 이런 저런 구실로 지금까지 차일피일 미루어 온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