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6.01.14)
'인생', '귀주이야기' 등을 통해 중국 최고의 녀배우라는 찬사를 받아온 공리(40)가 최근 건강잡지 '슬라이'(발행인:실베스터 스탤론)에서 선정한 가장 섹시한 40대 배우 베스트10에 아시아배우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영예의 1위에는 최근 개봉한 '원초적 본능2'로 더욱 탱탱해진 몸매를 과시한 샤론 스톤 (47)이 선정됐고 호주출신 인기모델 앨리 맥퍼슨, 가수 마돈나가 2, 3위를 차지해 미국의 자존심을 지켰다. '스트리트 오브 파이어'의 다이안 레인도 4위에 올라 향수를 일으켰다. 5~9위는 흑인모델 이만, 줄리안 무어, 헤더 로클리어, 마르그 헬겐버거, 티나 터너 순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