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2008.11.11
이란은 조선과 관계를 강화하고 발전시킬 것이라고 평양을 방문중인 이란 부통령이 10일 밝혔다.
모하마드 알리 아크바리 이란 부통령은 "반제국주의 전선에 서 있는" 두 나라가 국제적인 무대에서 서로 긴밀하게 지원하고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크바리부통령은 10일 만수대의사당에서 김영남 조선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만나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눴다.
아크바리부통령은 이란 민족청년조직을 이끌고 지난 6일 평양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