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2008.11.17
15일 쉬주웬(徐祖远) 교통운수부 부부장은 강희락 한국 해양경찰청 청장 일행을 회견, 쌍방은 해상수색구조협력 진일보 강화 등 관련 의견을 교환했다.
쉬 부부장은 강 청장의 방문을 환영하면서 근년에 중한 양국이 해상인명구조 등 면에서 거둔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쉬 부부장은 "해상수색구조 면에서 중한 양국은 장기적으로 양호한 협력관계를 유지했고 중국정부는 계속 중한 수색구조협의를 실시할 것을 바란다. 중,한,일,러 4국 수색구조회의메커니즘을 이용하여 한국측과 해상수색구조 분야에서 전 방위적으로 협력하며 한국과의 수색구조 연습, 인원교류 양성, 수색구조 장비역략건설 등 면의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고 쌍방 해상수색구조 업무수준을 제고하여 쌍방이 더욱 큰 범위안에서 협력.교류하도록 양호한 기초를 마련할 것"이라 했다.
강 청장은 이에 적극 응답하면서 "근년에 중한 양국은 해상수색구조 등 면에서 긴밀히 협력해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양국간의 공동한 해역안전에 담보를 제공했다"며 "향후 중한 양국은 해상수색구조 등 협력과 교류를 진일보 강화하고 해상인명구조와 해양환경보호 등 분야에서 함께 발전하기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