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8.12.15
——— 1800억 인민페/38조원 한화 규모
중국인민은행과 한국은행은 12일 규모가 1800억원 인민페/38조원 한화 규모의 량국간 통화스와프 협정을 체결했다.
이는 앞으로 쌍방이 달성한 통화스와프 규모내에서 언제든 필요할때 한화와 인민페를 바꿔 쓸수 있다는것을 의미한다.
상기 협정 실시 계약기간은 3년이며 쌍방이 동의하면 그 기간을 더 연장할수도 있다. 쌍방은 또 통화스와프를 달러화 같은 준비통화로 전환해 맞바꾸는 방안도 앞으로 검토키로 했다.
중국인민은행은 한국과 통화스와프협정을 체결한것은 량호한 금융시스템에 단기 류동성 지지를 제공함과 아울러 량국무역 발전을 추진하기 위한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소개에 따르면 이는 중국인민은행이 이번 금융위기 이래 처음으로 국외 중앙은행과 통화스와프협의를 체결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