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8.12.9
두개의 꽃봉오리가 앙증맞게 담긴 '꽃병 MP3(소형음악발송기)'이 나와 화제가 되고있다.
한국 설계사가 만든 이 '꽃병 MP3'은 작동하기 위해서는 섬세한 매만짐을 필요로 한다.상단의 꽃봉오리가 이어폰(耳机), 꽃병이 음악발송장치이다. 봉오리를 당기면 초록색선이 줄기처럼 빠져나와 이어폰이 되고 버튼을 누르면 꽃병으로 되돌아간다.
MP3은 꽃병을 좌우로 회전시켜 구간설정 등 동작을 실행할수 있도록 설계되였으며 음량은 꽃봉오리를 돌려 간단하게 조절할수 있다.
현재 이 제품을 보고 적지 않은 소비자들이 "놀랍다"는 감탄을 련발하면서도 "봉오리 모양의 이어폰이 사람귀에 꼭 맞도록 충분히 작아야 할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