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단오절 련휴 기간 시원하고 쾌적한 기후라는 장점을 바탕으로 할빈이 메이퇀(美团)이 발표한 단오절 인기 피서 도시 톱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많은 관광객들이 북쪽으로 향하는 피서 려행의 첫번째 목적지로 떠올랐다. 피서 관광, 가족 단위 려행, 민속 체험 관광 등이 다각도로 활성화되며 할빈의 단오절 문화관광 시장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렸다.
단오절 피서 관광 데이터.
올해 단오 련휴 기간 여러 지역에 비가 내리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더위를 피하는 것이 관광객들의 려행 일정 조정에 중요한 키워드가 되였다. 메이퇀 민박 예약 데이터에 따르면 할빈, 치치할, 목단강, 길림, 서녕 등 북방 도시들의 단오 련휴 민박 검색열기가 동반 상승했으며 '북쪽으로, 시원한 곳으로' 가는 것이 많은 관광객들의 련휴 선택이 되였다. 메이퇀 데이터에 따르면 단오절 인기 피서 도시 톱10은 할빈, 아바(구채구), 청도, 대련, 진황도, 승덕, 곤명, 장춘, 귀양, 려강 순으로 나타났다.
룡주경주는 단오 련휴의 '최고 인기' 종목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단오에는 2026년 할빈시 로동자 룡주경기가 송화강에서 열려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강변에서 관람하며 룡주경기 열기를 더했다. 또한 단오절이 어버이날과 겹치면서 '아버지와 함께 정통 룡주경기를 보러 가는 것'이 효도를 표현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떠오르며 '룡주관람 아저씨 관광단'을 직접적으로 탄생시켰다. 동정(同程) 려행 데이터에 따르면 단오 련휴 기간 룡주경기 관람 관련 려행 상품 예약 및 출발 리용객 중 45세 이상 남성 사용자 비휼이 47%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6% 포인트 증가했다. '아저씨 관광단'이 친구들을 초대해 할빈으로 향해 송화강 변에서 백척쟁류의 장관을 감상하며 플랫폼상 '아저씨 관광단'의 타지 관람열기가 전년 동기 대비 56% 상승했다. 경기 핵심 구역내 고급 호텔 예약열기도 크게 증가하며 '한 경기를 위해 한 도시로 향하는' 류입 효과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가족 단위 나들이는 많은 가정에서 련휴를 마무리하는 방식이 되였다. 메이퇀 데이터에 따르면 관광지 예약 현황을 볼 때 테마파크가 여전히 가족 고객층의 최우선 선택이다. 가족 단위 관광의 내용은 '관광지 방문'에 그치지 않고 직접 체험하는 류형의 활동에 대한 열기가 현저히 상승했다. 메이퇀 데이터에 따르면 단오 련휴기간 '가족 농장 체험' 검색열기는 전주 대비 95% 증가, '농장 가족 체험' 검색열기는 220% 증가했고 '시골 장작불 밥' 검색열기는 두배로 증가했다. 아이들을 데리고 농장에 가서 따고 농장을 방문하고 장작불 밥을 먹는 것이 많은 가정에서 자연을 가까이하고 시골 생활을 체험하는 새로운 선택이 되였다.
가족 단위 민속 체험도 인기를 끌었다. '단오 향낭 만들기' 검색량은 전주 대비 약 10배 증가했고 '쑥 향낭' 검색량은 9배 증가했다. 찹쌀떡 만들기, 향낭 제작, 쑥 인지하기 등 전통 명절 풍습이 '명절 기억'에서 가족간의 몰입형 체험으로 변화하고 있다.
올해 단오 련휴 기간에는 2026년 미국-캐나다-멕시코 월드컵이 뜨겁게 진행 중이며 대회 열기가 관람 숙박 소비 열기를 동반 상승시켰다. 메이퇀은 전국 366개 도시에서 팬 패키지를 출시했으며 메이퇀 앱에서 '월드컵 호텔'을 검색하면 엄선된 관람 호텔 및 주바(住吧) 특색 영화 대형 스크린 객실을 예약할 수 있고 배달 할인, 플래시 세일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대회 경제는 남북 도시 모두에서 뚜렷한 견인 효과를 보였다.
메이퇀 호텔 려행 관계자는 단오 련휴가 월드컵 등 여러 스포츠 행사와 겹치면서 문화관광 소비가 다방면에서 동시에 폭발하는 양상을 보였다고 밝혔다. 여름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플랫폼은 '먹고 머물고 이동하고 즐기고 사고 즐기는' 통합 서비스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가족 단위 려행, 피서 관광, 경기 관람 등 인기 테마를 지속적으로 집중 개발하고 상품 및 서비스 공급을 최적화할 예정이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집: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