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립봉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국무원 부총리가 17일 2026 륙가취 포럼 개막식에 참석해 연설했다. 진길녕 중공중앙정치국 위원 겸 상해시 당 위원회 서기도 행사에 참석했다.
하립봉 부총리는 최근 몇 년간 중국이 금융 분야에서 리스크 방지, 감독 강화, 고품질 발전 촉진을 업무의 중심축으로 삼아 금융 사업의 지속적 발전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백년대변국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세계 경제 발전과 글로벌 금융 운행이 시험대에 올라 있다고 지적했다. 하립봉 부총리는 중국은 중국 특색의 금융 발전 경로를 확고히 견지하고, '15차 5개년(十五五)' 계획 강요(綱要)의 배치를 전면적으로 관철·리행하며, 경제의 고품질 발전에 기여하고 세계 경제에 안정적인 힘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중국은 금융 분야의 제도형 개방을 안정적으로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며, 전 세계 각국의 금융 기관들이 중국 시장에 깊이 뿌리내려 중국의 발전 기회를 함께 공유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하립봉 부총리는 "글로벌 발전과 거버넌스의 난제에 직면하여, 오직 국제 규칙과 다자주의에 기반한 상호 존중, 평화 공존, 협력 윈윈(合作共贏)만이 정도(正道)"라고 강조했다. 또한 중국이 금융 법치(法治)를 지속적으로 완비하고 국가 금융 안보를 확고히 수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국은 각국과 함께 글로벌 금융 거버넌스 협력을 강화하고, 손잡고 위험과 도전에 대응해 나갈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하립봉 부총리는 "상해가 글로벌 금융 요소 자원을 집결시키며 국제 금융 중심지로서의 독특한 강점을 지속적으로 드러내고 있다"며, "상해가 역외 금융(離岸金融) 발전을 위한 선행 시범을 펼치고, 위안화 자산의 글로벌 배분 중심지 및 리스크 관리 중심지로서의 건설을 가속화하며, 국경 간 무역·투자 편의화 수준을 높이고, 해상 보험을 포함한 신용·보험·채권 등의 상품 체계를 더욱 풍부하게 완비하여, 상해 국제 금융 중심지 건설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