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하지 않은데 왜 지방간에 걸리지?” “겨우 30살인데 벌써 중등도 지방간이라니…” 건강검진보고에서 자주 등장하는 단어중 하나인 지방간, 많은 사람들은 지방간을 비만, 기름진 식습관, 나이 등과 련관지어 생각한다.
하지만 지방간은 단순히 식습관뿐만 아니라 일상생활방식의 영향도 많이 받는다.
다음과 같은 사소한 생활습관들은 간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1. 빨리 먹는 식습관
연구에 따르면 빠르게 음식을 섭취하면 총에너지 섭취량이 증가하여 체중증가 및 지방간 위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빠른 식사속도는 ‘장-간-지방축(肠-肝-脂肪轴)’이라는 경로를 통해 간의 지질대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잦은 음주
알콜은 간에서 분해대사되는 과정에서 활성산소와 아세트알데하이드 등 물질을 생성하며 이는 산화스트레스 및 염증반응을 유발한다.
장기간의 과도한 음주는 간세포 손상, 지질대사장애를 초래하며 결과적으로 간세포 손상 및 간지방 변성을 일으킨다.
3. 장시간 앉아있기
장시간 앉아있으면 내장지방이 ‘나이테’처럼 쌓여 대사률이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근육량감소로 이어져 인슐린저항성이 발생한다. 하루 8시간 이상 앉아있으면 비알콜성 지방간 발병률이 44% 증가한다.
4. 단 음료 즐겨 마시기
단 음료(含糖饮料)는 총에너지 섭취량 기준초과를 초래하여 대사에 영향을 미치고 간지방 변성을 유발하며 결과적으로 지방간 위험을 높인다. 연구에 따르면 단 음료 섭취량을 하루 1인분 증가시킬 때마다 비알콜성 지방간 발병률이 39%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래원: 인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