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흑룡성민족박물관은 학령전 어린이를 대상으로 이틀 련속 여러 차례 전통 '개몽례' 활동을 개최해 문화유산의 전승을 실천했다.
백여 명의 어린이들이 한복을 입고 '등교입반(登桥入泮)', '관세정수(盥洗净手)', '주사계지(朱砂启智)', '집필경서(执笔敬书)' 등의 절차를 통해 잊지 못할 '파몽(破蒙)'의식을 마쳤다. 몽사가 아이들의 미간에 주사를 가볍게 찍어주며 지혜의 문을 여는 것을 상징했고 아이들은 붓을 들어 '인' 자를 쓰며 '한 획 한 획, 천하에 서다'는 의미 속에서 '덕이 몸을 세우는 근본'이라는 도리를 깨달았다.
박물관의 민족관에서 수년간 이어온 특색 활동인 '개몽례'는 례의 문화와 중화 우수 전통 문화를 결합시켜 중화 례의문화의 실천 속 전승 과정에서 스승을 존중하고 도리를 중시하는 정신에 대한 리해를 깊게 했다. 아이들은 몰입형 체험 속에서 군자는 행동과 몸가짐이 단정해야 함을 알았고 의식감 속에서 민족의 동질감과 자긍심을 높이며 ‘문화 및 자연유산의 날’의 핵심 정신을 더 깊이 체감했다.
박물관의 '약속룡박(相约龙博)' 수업에서는 청소년들에게 테마 수업과 체험 활동을 선보였다. '화피예술 탐구, 어룬춘족 문화 전승'에서 아이들은 어룬춘족의 력사를 알아보고 민족 문화의 '살아있는 화석'인 화피화 제작을 직접 체험했다. '허저족 탐구'에서는 해설과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허저족의 의, 식, 주거 등 방면의 지식을 배우고 어로 사냥 민족의 독특한 생활 지혜와 예술적 정취를 몰입식으로 체험했다.
성 박물관의 민족관 구와 박물관 구의 특색 있는 사회 교육 활동에는 연인원 6000여 명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다녀갔다.
출처:극광뉴스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