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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중국-남아시아 박람회' 성과 잇달아...개막 첫날 계약액 100억원 훌쩍
//hljxinwen.dbw.cn  2026-06-15 15:17:57

방글라데시 전시업체가 12일 '제10회 중국-남아시아 박람회'에서 고객에게 수공예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제10회 중국-남아시아 박람회'가 프로젝트 협력과 비즈니스 계약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남아시아 박람회 집행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개막 첫날 체결된 비즈니스 계약액은 총 100억원 이상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1% 증가했다.

  이번 박람회 개막 이후 전체 거래 열기나 시장 반응 모두 지난 회차를 넘어섰다. 운남 현지 특산품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문산(文山) 삼칠, 병변(屛边) 리치 등 친환경 농특산물도 우수한 품질을 앞세워 판매에 열기를 더했다.

       운남성 문산주는 30여 개 기업과 함께 전시에 참여해 400여 종의 특산물을 선보였다. 륙리용(陆俐蓉) 문산주 투자촉진국 국장은 박람회 개막 이후 문산주 100여 개 기업이 특별 비즈니스 상담에 참여했으며 현재까지 22억7천800만원 규모의 9개 프로젝트가 성사됐다고 소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68개 국가(지역)·국제기구가 참가했으며 여기에는 남아시아, 동남아시아 국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회원국이 포함된다.

  남아시아·동남아시아 국제전시관 역시 열기가 식지 않았다. 여러 국가의 전시업체가 선보인 특산품들은 이국적인 정취가 물씬 풍겨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에 박람회에 처음 참가한 방글라데시 전시업체의 리테샤 차크마 잔시는 지역 특색이 뚜렷한 수공예 장신구와 전통 의상을 선보였다. 그는 제품 판매량이 상당히 좋다며 박람회라는 플랫폼을 활용해 방글라데시 민간 수공예품을 홍보하고 광대한 중국 소비 시장을 개척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박람회에서는 상품 전시·판매 외에도 각종 특별 홍보 행사, 수급 매칭, 프로젝트 상담 등 부대 행사가 질서 있게 진행됐다. 이를 통해 전시 업체, 구매 업체, 류통 업체가 정밀하게 련결돼 심도 있게 교류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출처: 신화통신

  편집: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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