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중국교육부상 한국 대학생·중고등학생·초등학생 중국어대회' 한국 지역 결선이 지난 13일 서울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각 연령대별 대상과 금·은·동상 등이 수여됐다.
'제25회 중국교육부상 한국 대학생·중고등학생·초등학생 중국어대회' 한국 지역 결선이 지난 13일 서울에서 열렸다.
대병(戴兵) 주한 중국대사는 축사에서 중국어는 중화문명의 계승과 발전, 번영을 담아내는 중요한 매개체이자 유엔(UN) 6대 공식 언어 중 하나로, 문명 교류와 상호 학습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참가자들에게 중국어와 관련된 자신의 이야기를 잘 전하고 장기자랑을 마음껏 보여주며 진심 어린 감정으로 중·한 우의를 전해 량국의 세대 간 우호 증진에 기여해 달라고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72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연설과 장기자랑을 통해 중국 문화에 대한 리해와 해석 능력을 충분히 보여줬다.
대학부 우승을 차지한 국민대학교의 이서연 씨는 올해로 중국어 배운 지 만 2년이 됐다. 장기자랑 순서에서 중국 전통문화의 특색이 물씬 풍기는 무용 '상사요(相思遙)'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수상 소감에서 중국 친구들을 통해 중국어와 인연을 맺었고, 언어를 배우는 과정에서 중국 문화에 대한 인식과 리해를 계속 넓혀왔다고 말했다.
리 씨는 중국에서 열리는 글로벌 결선 참가 가능성에 큰 기대감을 드러내며, 기회가 된다면 상해에 가서 현대화 국제 도시의 독특한 매력을 직접 느껴보고 싶다고 밝혔다.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편집: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