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6일 '제19회 북경 국제모터쇼(오토 차이나 2026)'에서 샤오펑(小鵬·Xpeng)자동차 부스를 둘러보는 관람객들. (사진/신화통신)
올 들어 이스라엘 시장에서 중국 자동차 브랜드가 약진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이스라엘 자동차수입협회에 따르면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샤오펑(小鵬·Xpeng)은 올 1~5월 이스라엘 전기차 시장에서 판매 1위를 차지했다.
해당 기간 샤오펑 자동차의 판매량은 총 2천385대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미국 테슬라는 1천843대를 판매하며 2위에 올랐고 중국 장안(长安)자동차는 1천738대로 그 뒤를 이었다.
1~5월 중국 전기차의 루적 판매량은 1만2천718대로 이스라엘 전체 전기차 판매 중 78.4%를 차지했다.
가솔린, 하이브리드, 전기차를 모두 포함한 전체 자동차 시장에서도 중국 기업은 총 6만2천133대를 판매하며 선두를 달렸다. 한국과 일본 자동차 브랜드의 판매량은 각각 2만4천575대, 1만5천527대로 2, 3위를 차지했다.
브랜드별 자동차 총판매량으로는 치루이(奇瑞·Chery)가 3만3천844대를 판매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일본 토요타(1만3천612대)와 한국 현대자동차(1만3천586대) 순으로 나타났다.
출처: 신화통신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