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따뜻한 응원이 연변 축구의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5월 19일 오후, 연변 룡정해란강 축구문화타운에서 2026시즌 연변룡정축구클럽과 커시안그룹의 네이밍(冠名) 협약 체결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역 체육계 관계자, 커시안그룹 경영진, 클럽 임직원, 선수단, 축구 팬 대표와 언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업과 축구클럽이 손잡고 연변 축구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의미 있는 순간을 함께 지켜보았다.
체결식은 간결하고 질서 있게 진행됐으며 량측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축구 스포츠를 매개로 한 소통의 다리를 놓아 지역 체육 사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이끌고 연변 축구의 저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 현장에서 커시안그룹 박걸 회장은 “연변은 깊은 축구 력사와 탄탄한 저력을 가진 고장이다. 연변룡정팀이 경기마다 최선을 다하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투혼은 기업이 추구하는 성장 철학과 정확히 맞닿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커시안그룹이 오랜 기간 연변에 뿌리내려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만큼 언제나 고향 축구 발전에 힘을 보탤 의지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커시안그룹은 2026시즌 총 후원 금액을 6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경기 승리 시 지급되는 한경기 상금도 20만원으로 높여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안정적인 경기력 유지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박걸 회장은 “앞으로도 팀의 모든 경기를 함께 응원하며 초심을 지키고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든든한 뒤받침이 되여 연변 축구 발전에 기업의 힘을 보탤 것”이라고 약속했다.
현장의 열기는 협약 서명식과 구단 유니폼 증정 행사로 절정에 달했다. 량측 대표가 정식으로 네이밍 협력 협약에 서명한 뒤 연변룡정클럽은 커시안그룹에 공식 네이밍 유니폼을 전달하며 깊은 신뢰와 협력의 의미를 나눴다.
연변룡정축구클럽 장문길 동사장은 커시안그룹의 아낌없는 지원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그는 “지난 시즌 우리 팀은 중국 갑급리그 4위라는 구단 력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이 모든 성과는 지역 사회와 기업의 따뜻한 응원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 시즌 선수단 전원이 단합해 꾸준히 훈련하고 투혼을 갖춰 갑급리그 무대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며 기업과 고향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번 커시안그룹과 연변룡정팀의 네이밍 협력은 실물경제와 체육산업의 성공적인 융합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 체육의 발전 수요가 조화를 이루며 의미 있는 결실을 맺은 것이다. 앞으로 량측은 협력 범위를 더욱 확장하고 긴밀한 련계 협력을 이어나가 ‘축구의 고장 연변’이라는 지역 브랜드를 더욱 빛내며 지역 문화체육 사업의 고품질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흑룡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