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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박람회, 열흘 앞으로 성큼...참가 기업들 전시 준비 한창
//hljxinwen.dbw.cn  2026-05-08 10:06:00

  제10회 중국-러시아 박람회가 2026년 5월 17일부터 21일까지 할빈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신뢰, 협력, 상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주회장의 전시 면적이 5만5천평방메터에 달하며 중러 협력, 국제 및 향항/오문/대만 지역 등 총 8개의 전시구역을 설치했다. 개막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참가 기업들은 긴장감 속에 전시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러 박람회의 '단골'인 할빈 아이웰(爱威尔)테크놀로지는 수년간 메타버스 VR 디지털 기술의 연구에 몰두해 왔다. 이번에 중점으로 선보이는 핵심 프로젝트인 '무계 몰입(无界沉浸)' XR 대공간 SF놀이공원은 기존 제품에 비해 인터랙티브 체험과 몰입감 면에서 전방위적인 업그레이드를 이루었다. 박람회에서 가장 완벽한 효과를 보여주기 위해, 기업은 미리 할빈의 주요 쇼핑몰과 관광지에 제품을 내놓아 사용자들로부터 피드백을 최대한 널리 수집했다.

  중러 량국 간 최고 수준, 최대 규모, 광범위한 영향력을 가진 정례 경제무역교류행사로 알려진 중러 박람회는 매회마다 기업들에게 신제품과 신기술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사물인터넷(IoT) 장비 제조, 테라헤르츠(THz) 검사 기술 등의 분야에 주력하는 흑룡강 화신(华讯)지능제조유한회사는 현재 전시회 환경 맞춤 시뮬레이션을 진행하며, 박람회에서 정식으로 선보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까지 46개 국가 및 지역의 1천500여개 중외 기업이 제10회 중러 박람회에 참가하기로 확정했다. 이중 하이테크 및 전정특신(专精特新.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특색을 갖춘) 기업이 전체 전시 참가 기업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전시회 기간 산업 매칭, 투자 유치, 국제 협력, 관광 소비 등 분야를 중심으로 약 100여차례의 관련 행사가 마련돼 있다.

  출처: 흑룡강텔레비죤방송 뉴스채널

  편역: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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