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출입경변방검문소 소속 민경이 지난 1월 9일 북경 수도(首都)국제공항에서 외국인 관광객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올 들어 북경 크로스보더 관광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경 출입경변방검문소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4월 26일 오전 8시까지 북경 통상구를 거친 출입경 인원은 700만 명(연인원, 이하 동일) 이상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수치다. 그중 외국인은 34% 늘어난 228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
지난 25일 기준 올해 북경 통상구를 거친 외국인 중에서 약 82만8천 명이 무비자 또는 임시 입국 허가 정책을 통해 입국했다. 이는 전체 외국인 입국자의 70% 이상을 차지한다.
최근 북경의 입경 관광 증가세는 무비자 정책의 지속적 최적화에 일부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까지 중국은 50개국에 대해 일방적 무비자 정책을, 55개국에 대해 240시간 경유 무비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북경은 려객수 증가에 따라 통관 효률을 높이고 서비스를 개선하는 등 다양한 조치를 도입했다. 여기에는 240시간 무비자 경유 신청자를 위한 임시 입국 허가 발급과 검사를 한 번에 처리하는 원스톱 서비스, 무비자 정책 안내, 출입국카드 작성 지원 등이 포함된다.
출처: 신화통신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