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 '삼강이 동시에 풀리고 복과 운이 함께 찾아와' 동강(同江) 개강 문화주간이 삼강구 생태관광지에서 공식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민속 개강 의식, 생태 관광, 전민 스포츠, 미식 소비, 무형문화유산 체험 5대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지역 문화관광 콘텐츠를 강화하고 고유 관광 IP를 구축해 봄철 관광 활성화와 소비 시장 회복을 이끌며, 국경 도시 동강의 문화관광 융합 분위기를 조성했다.
개막식에서는 허저족 고유의 강제례 기원 의식이 펼쳐져 옛날의 어로 전통을 재현했다. 샤먼 전승자(萨满传承人)가 전통 복장을 갖추고 제례를 주관했으며, 허저족 어민들은 전통 풍습에 따라 기원·강제례·그물 점검·첫 어로 의식을 진행했다. 어선이 출항하고 어민의 전통 민요가 울려 퍼진 가운데 소수민족의 자연 경외와 어업 풍작 기원이 담겼다. 엄숙한 민속 의식은 천 년 허저족 어로 문화를 계승하고 국경 지역의 독특한 민속 정취를 선보였다.
이번 문화주간은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무형문화유산 공연, 강변 조깅, 소원 기원, 시민 할인 행사 등 7가지 테마 활동이 마련된다. 일일 특별 무형문화유산 공연을 상시 운영해 문화·관광·스포츠·민속·소비 분야의 융합 발전을 도모한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