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 오후,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다니엘 샤푸 모잠비크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량국 정상은 량자 관계를 신시대 중국과 모잠비크 운명 공동체로 격상하기로 합의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모잠비크는 력사를 초월하고 산과 바다를 넘나드는 전통적인 우정을 맺었으며 수교 이후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를 도와온 량국은 중국과 아프리카의 친선과 남남협력의 모범이 됐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새로운 정세 하에 중국과 모잠비크 우호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하는 것은 량국 국민의 공동 기대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사우스가 단결을 강화하고 시대적 도전에 공동 대응하는 대세에 순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모잠비크와 함께 중국-아프리카 협력 포럼 북경 정상회의 성과 리행과 2026년 '중국-아프리카 인문교류의 해'를 계기로 현대화의 꿈을 함께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복잡다단한 국제 정세 속에서 량국은 유엔 등 국제기구 내 조률과 협력을 강화하고 단결 협력하여 공동으로 평등하고 질서 있는 세계 다극화와 포용적인 경제 세계화를 주창하고 국제적 정의를 수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아프리카가 외교 관계를 수립한 지난 70년 간 국제 정세의 변화에 관계없이 량측은 늘 고락을 함께 했으며 중국과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글로벌 사우스는 혼란과 변혁의 세계에서 시종일관 정의의 력량이었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동 전쟁의 영향이 아프리카 국가들에까지 미치고 있다며 중국은 아프리카와의 협력을 통해 공동으로 평화를 촉진하고 발전을 도모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첫째, 원칙을 지키고 평화를 촉진한다. 전쟁의 중단과 평등에 기초한 대화를 통해 분쟁을 해결할 것을 촉구한다.
둘째, 인내심을 유지하고 발전을 도모한다. 중국은 대외 개방 과정에 아프리카에 대해 특별하고 우대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다. 중국 측은 올해 5월 1일부터 아프리카 53개국에 대한 비관세 조치를 실시할 것이다.
셋째, 협력과 상생의 본보기를 수립한다. 중국은 아프리카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공동으로 신시대 전천후의 중국-아프리카 운명공동체를 건설할 용의가 있다.
샤푸 대통령은 습근평 주석의 리더십 아래 중국이 세계가 주목하는 발전 성과를 이룬 것을 축하하며 이는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에게 귀감이 된다고 말했다.
샤푸 대통령은 중국은 모잠비크의 진정한 친구로서 언제나 사심 없이 모잠비크를 지원했다고 말했다. 그는 모잠비크는 대(對)중국 관계를 고도로 중시하고 무조건적으로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하고 중국의 국가 통일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샤푸 대통령은 모잠비크는 중국과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단결과 우호를 증진하고 경제와 무역, 농업, 에너지 등 분야 협력을 긴밀히 하며 신시대 량국 운명공동체 구축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샤푸 대통령은 중국-아프리카 협력 포럼 북경 정상회의 성과 리행과 중국의 아프리카 수교국에 대한 관세 철폐 정책은 아프리카 국가들의 경제와 사회 발전에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샤푸 대통령은 습근평 주석이 제안한 인류운명공동체와 4대 글로벌 이니셔티브,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는 세계 평화와 안정,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했으며 모잠비크는 중국과 함께 이를 실행에 옮겨 더 나은 세계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회담 후 량국 정상은 일대일로 공동 건설, 글로벌 안보 이니셔티브 리행, 경제 무역, 인문 교류, 의료 보건, 뉴스 미디어 등 20여 개 분야 량국 협력 문서 체결 과정을 함께 지켜보았다.
량측은 '신시대 중국과 모잠비크 운명공동체 구축에 관한 중화인민공화국과 모잠비크 공화국의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회담에 앞서 습근평 주석과 팽려원 녀사가 인민대회당 북쪽 홀에서 샤푸 대통령 내외를 위해 환영 의식을 마련했다.
이날 저녁, 습근평 주석과 팽려원 녀사가 인민대회당 골든 홀에서 샤푸 대통령 내외를 위한 환영 만찬을 열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