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이 시장 수요에 정밀하게 부합하며 '맞춤형 농업' 발전의 새로운 길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맞춤형 농업의 류통 모델과 산업 형태가 흑토지에서 끊임없이 확장되며 농업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현장을 함께 살펴보자.
면적 5천여평방메터에 달하는 창고 안에서는 각종 농산물이 정밀하고 신속하게 분류·수송되고 있다. 현지 업체인 '구백가'의 맞춤 모델은 크라우드 펀딩 선예약과 수요 기반의 수확·출하 방식을 채택해 생산 현장과 소비 수요를 정확하게 련결하고 있다.
소비자의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고 고객군을 세분화하는 것은 맞춤형 농업 발전의 핵심 요소이다. 이에 흑룡강성은 전국 각지의 성공 사례를 심도 있게 연구·분석해 총 3차례에 걸쳐 45개의 대표 모델을 정리했다. 크라우드 펀딩 방식 외에도 위탁 경작, 농작물 분양, 회원제 등 다양한 발전 모델을 확립했다.
이제 흑룡강에서는 대량 농산물 위탁은 물론, 체리나무 한 그루 분양부터 장기 회원 협력, 실시간 크라우드 펀딩 구매까지 소비자 누구나 자신에게 맞는 기업과 상품을 손쉽게 찾을 수 있게 되였다.
올해 북대황그룹 건삼강지사는 여러 금융기관과 처음으로 심도 있는 협력을 맺었다. '내가 산장에 밭을 갖추다' 미니 프로그램을 중국농업은행, 광대은행, 중신은행 등 주요 금융 앱과 련동해 은행 고객이 온라인으로 분양 신청부터 결제, 생산 원천 추적까지 원스톱으로 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잘 기르는 것만큼 잘 파는 것도 중요한 만큼, 마케팅 모델이 핵심 경쟁력이다. 시장 련계를 더욱 정밀하고 효률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흑룡강성은 건산강의 기업 대 소비자(B2C) 모델 외에도 기업 대 기업(B2B), 소비자 대 소비자(C2C), 소비자 대 기업(C2B) 모델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4가지 류통 모델을 바탕으로 각종 박람회와 플랫폼 련계를 강화해 단순 주문 생산에서 고도화된 맞춤형 농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맞춤형 농업은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을까요? 흑룡강은 산업 융합을 통해 명확한 답을 제시했다. 브랜드 융합, 문화관광 융합, 콘텐츠 융합, 서비스 융합 등 4가지 복합 모델을 통해, 흑룡강의 맞춤형 농업이 산업 다각화를 통해 수익을 높이는 확실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흑룡강성은 '맞춤형 농업 운영 가이드(시행)'를 발표해 산업의 표준화·규범화·서비스화를 체계적으로 뒤받침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으며 2025년 흑룡강성의 맞춤형 농업 매출액은 50억 5천만 원에 달해 전년 대비 36.5% 급증하는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출처:흑룡강TV방송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