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빛은 따사롭고 사랑은 훈훈했다. 지난 4월 15일 흑룡강성 자원봉사기금회의 애심기증식이 배천현 특수교육학교에서 열렸다. 성 자원봉사기금회의 호요강(胡耀强) 감사, 배천현 로보령(路宝玲) 부 현장, 현 교육국 및 민정국 책임자 그리고 중앙 성직속 주촌 제1서기련합 성원, 학교 사생대표들이 이번 기증식에 참가했다.
기증식에서는 500명 학생들에게 25만원에 달하는 학용품과 책가방을 전달했다.
기증식에서 로보령 부현장이 현위, 현정부를 대표해 이번 선행은 특수교육의 발전에 동력을 주입하고 사생들에 큰 고무격려가 되여준다며 기금회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호요강 감사에 따르면 이번에 500명 학생들에게 25만원에 달하는 학용품과 책가방을 전달했다.
이날 기금회 대표가 학생들에게 학용품을 전달하고 학교측에서 감사패를 증정했다. 강운해(姜云海) 교육국 국장은 교육부문에서는 기부 물자를 잘 관리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학교 운영과 재활 교육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학생 대표는 감사의 뜻을 전하며 부지런히 배우고 성장하여 사회에 보답할 것을 다짐했다.
기증식 현장
1959년에 설립된 배천현 특수교육학교는 다년간 ‘재활과 교육의 융합’이라는 교육 모델을 고수하며 지적 장애, 청각 장애, 자폐 스펙트럼 등 특수 아동들에게 전문적인 교육과 재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기부 물자는 학교 운영 조건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수업 및 생활 보장 자원을 보완함으로써 학교가 '날개를 잃은 천사'들을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켜주는데 일조할 전망이다.
이번 애심 기부는 공익 단체와 사회 각계가 특수교육과 향촌학생들에게 기울이고 있는 깊은 관심과 사랑을 보여준다. 앞으로 흑룡강성 자원봉사 기금회는 장학 및 취약 계층 지원 공익 활동을 더욱 심화시켜 나가고 각급 부서와 기부자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 맞춤형 지원 프로젝트를 전개할 예정이다. 이로써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켜내고 향촌 진흥과 교육 발전에 따뜻한 동력을 불어넣는다.
/김선화 김규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