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천현 시내 중심에 자리한 배천현 특수교육학교는 1959년에 설립되였으며 설립 초기 학교 명칭은 배천현 롱아학교였다. 학교는 9년제 특수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지적 장애, 청각 장애, 자폐 스펙트럼, 지체 장애, 다중 장애 등 특수 학생 95명이 재학 중이다. 그중 다수의 학생이 언어, 운동, 사교성 등에 장애가 있고 일부는 생활자립이 불가능하다.
향촌진흥전략 아래 배천현 당위 및 현정부와 사회 각계의 다방면에 걸친 노력으로 학교는 점차 다양한 전문 재활 교육 장비를 갖추게 되였고 ‘소학교는 적응력 중심’이라는 전 과정에 걸친 인재 양성 구조를 형성하였다. 현재 학교에는 교직원이 35명 있으며 학사 학위 소지 교사 비률이 98.3%, 학생들의 학력 달성률이 100%에 달한다. 학교는 학생마다 서로 다른 맞춤형 교육(개별화 교육-IEP)을 실시하고 생활 어문, 생활 수학, 생활 적응 등 기초 교육 과정과 더불어 감각통합 훈련, 언어재활, 신체재활, 정서중재 등의 특화된 재활 서비스를 병행한다. 학생들은 교육을 통해 점차 생활자립 능력, 인지 능력, 사회적응 능력을 갖추어 나가며 중국 특색 사회주의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서 빛을 향해 자라나고 있다.
봄빛은 따사롭고 사랑은 훈훈하다. 2026년 초 배천현 중앙 성 직속 단위 주촌 제1서기 련합의 련계로 흑룡강성 자원봉사기금회가 배천현 특수교육학교를 방문했다. 지난 4월15일 흑룡강성 자원봉사기금회의 애심기증식이 배천현 특수교육학교의 교실에서 열렸다. 성 자원봉사기금회의 책임자와 배천현 교육국, 민정국 책임자 그리고 흑룡강성위 조직부, 성직속기관 사업위원회, 중저량그룹(中储粮集团), 성 국세국, 성 라디오텔레비젼방송국, 할빈공업대학 및 할빈음악학원의 주촌 제1서기들과 특수학교의 사생들이 함께 이번 기증식에 참가했다.
기증식에서는 호요강(胡耀强) 흑룡강성 자원봉사기금회 감사가 이번 활동의 취지와 기증 상황을 소개했다. 호 감사에 따르면 기부 물품은 25만 원 상당의 학습용품 및 장학 패키지로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 전체가 특수아동에게 보내는 공익적 관심과 축복을 전달한다. 이날 배천현 교육국, 민정국 책임자는 이번 선행은 특수교육의 발전에 동력을 주입하고 교사와 학생들의 사기 진작에 긍정적인 동력을 불어넣었다며 흑룡강성 지원봉사기금회와 중앙 성직속단위 주촌 제1서기련맹의 따뜻한 선행에 감사를 표했다.
학생대표 류혁헌(刘赫轩) 학생은 발언에서 “해볕을 향해 피는 꽃이 되는 것은 특수학교 학생들의 소망이자 갈망”이며 “사랑 어린 보호는 우리를 더욱 따뜻하고 밝게 해준다”며 학교 전 교직원과 학생들은 각급 정부의 관심과 사회 각계의 지원에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조룡무(赵龙武) 교장은 학교가 앞으로도 사랑을 돛으로, 책임을 노로 삼아 특수교육 사업에 정성을 다하며 모든 특수아동의 성장의 꿈을 지켜 줄것이라고 말했다.
/김선화, 김규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