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가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4일 정례 브리핑에서 한국 측 발언에 관한 기자의 질문에 답했다.
곽가곤 대변인은 "대만 문제에 관한 중국 측의 립장은 명확하고 일관되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의 중국 원칙은 국제 관계의 기본 원칙이자 국제사회의 보편적 공감대이며, 한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 및 관련 기구가 중국과의 관계를 수립하고 발전시키는 정치적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곽가곤 대변인은 "한국 정부가 대만 문제가 14억이 넘는 중국 인민의 민족적 감정과 직결된 사안임을 충분히 인식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한 수교 공동 성명의 관련 정신을 견지하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하며, 어떠한 형태의 '대만 독립'도 저지하고 반대해 줄 것"을 촉구했다. 그는 "중국과 함께 실질적 행동을 통해 중·한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추진해 나갈 것을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