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 중국 국가부주석이 10일 북경에서 열린 중미 '핑퐁 외교' 55주년 기념행사 및 중미 청소년 스포츠 교류 시리즈 개막식에 참석하여 습근평 주석의 축사를 랑독하고 연설했다.
한 부주석은 "1971년 4월 중미 '핑퐁 외교'가 량국 국민의 우호적인 교류의 문을 열었고 량국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면서 "'작은 공으로 큰 공을 굴린다'는 전설적인 이야기는 스포츠 교류 자체를 넘어 당시의 중미 관계와 세계 정세에 깊은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한 부주석은 "현재 중미 관계는 중요한 시점에 있으며, 중미 량국의 전략적 선택이 세계 구도의 발전 방향에 다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습근평 주석은 중미 량국이 파트너와 친구가 되는 것이 력사적 교훈이자 현실적인 필요라고 지적했다"며 "실천을 통해 안정적이고 건강하며 지속 가능한 중미 관계가 량국 국민의 공동 리익에 부합하며 국제 사회의 공동 기대에도 부합한다는 것이 입증되었다"고 강조했다.
또 "중미 량측은 력사에서 경험을 얻고 량국 정상의 중요한 합의를 지침으로 삼아 상호 존중의 태도를 견지하며 평화 공존의 마지노선을 지키고 협력과 상생의 전망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기념 행사 동안 한정 부주석은 중미 량국의 귀빈들과 함께 중미 청소년 스포츠 교류 시리즈 행사를 가동했고 중미 '핑퐁 외교'의 경험자 및 탁구, 럭비 선수 대표들과 교류했다.
중미 '핑퐁 외교' 경험자 대표, 청소년 탁구 선수, 스포츠계 인사 및 미국 청소년 럭비 선수 등 약 500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