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18일 해남성 해구국제면세성. (사진/신화통신)
'제14차 5개년(2021∼2025년) 규획' 기간 해남(海南)자유무역항의 무관세, 가공 부가가치 면세, 소득세 혜택 등 정책을 통해 경영주체가 세금·수수료를 절감하거나 환급받은 금액이 8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남이 ▷무역 ▷투자 ▷크로스보더 자금·인원 이동 ▷운송의 자유 편리화 분야에서 괄목할 진전을 거뒀다는 평가다.
관계영(关继荣) 해남성위 부비서장은 최근 해남성 해구(海口)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해당 기간 하이난 기업의 상품 무역 수출입 규모가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다면서 이는 '제13차 5개년(2016~2020년)' 규획 기간보다 19.2% 늘어난 규모라고 소개했다.
그에 따르면 해남은 중국 최고 수준의 외자 진입 개방도를 자랑한다. 해남에 투자한 국가(지역)는 총 180개에 달한다. 또한 해남자유무역항 다기능 자유무역(EF) 계좌 업무 규모는 3천500억원을 돌파했으며 크로스보더 자금 관리 시범 사업에선 1차로 4개 기관이 총 50억원 규모의 한도를 승인받았다.
이어 해남자유무역항은 '15차 5개년(2026~2030년) 계획' 기간 동안 국제 경쟁력을 가진 세수 제도를 제정하는 데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무관세 개혁을 계속 심화하고 무관세 상품 범위를 확대하는 동시에 세률 인하 개혁을 심화 추진해 나갈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신화통신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