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꾸준히 상승함에 따라 흑룡강성 전역에서 벼모 육성작업이 관건적인 단계에 접어들었다. 올해 봄철 농사에선 '과학기술'이 주역이다. 첨단기술을 응용한 온실, 벼짚대를 활용한 벼모 육성, 스마트한 환경 조절 기술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새로운 기술과 혁신적인 방법들이 모종이 더욱 고르고 튼실하게 자라도록 돕고 있어 올해 풍작에 든든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앞당기기’ 기술 덕분에 온실내의 기온은 실외보다 30여도가 높았다. 양 씨가 설계한 모판은 벼모 사이의 거리를 넓혀 모종들이 독립적인 성장 공간에서 40여 일간 안정적으로 자라게 함으로써 포기마다 튼실해 모내기 뒤에 모살이 기간 없이 논에서 자랄수 있도록 담보했다.
과학기술은 ‘흙’에서도 자신의 파워를 과시했다. 건삼강창업농장 지능화(建三江创业农场智能化) 육모생산기지에서는 육모 생산라인이 고속으로 바삐 돌아가고 있다. 그러나 육모판에 담긴 건 보통의 흙이 아니라 벼짚대를 원료로 한 ‘유기토양’이다.
올해 창업농장에서는 벼짚대를 활용한 육묘 면적을 1천무로 늘려 더욱 많은 ‘과학기술의 벼모’들이 흑토지에 뿌리를 내리도록 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의 바람은 화천현 옥성합작사의 스마트화 육모하우스에도 불어 닥쳤다. '지능형 온실' 같은 하우스 내에는 수십 대의 LED 식물 성장 조명이 일정한 간격으로 매달려 있고 스마트 제어기 화면에는 온도, 습도, pH 값 등의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변동하고 있다.
현재 합작사에서는 모판에 흙을 덮는 작업을 모두 마쳤다. 지능화 관리제어는 벼모들이 더욱 고르고 튼실하게 자라도록 돕고 있다.
요즘 흑룡강성 전역이 벼모 육성 절정기에 접어들었으며 침종 작업은 70%이상 진척되였고 논에 물 대기와 정지 작업도 전면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