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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할 때 진드기 주의해야
//hljxinwen.dbw.cn  2026-04-10 10:04:31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진드기도 활약기에 진입했다. 풀밭, 나무가지 끝, 덤불에 숨어있는 성냥머리크기의 작은 벌레를 ‘건강킬러’라고 부른다. 여러가지 병원체를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진드기에게 물린 후 가볍게는 붉게 부어오르고 심하게는 고열을 일으키며 심지어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

  진드기란 무엇인가? 어떤 위해가 있을가? 일반적으로 풀숲, 덤불 또는 나무가 우거진 곳에서 생활하는데 피를 빨지 않을 때 진드기의 부피는 참깨에서 쌀알 정도에 불과하지만 피를 충분히 빨면 콩알만큼 커진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일반적인 진드기매개질병으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산림뇌염, 신장출혈열 등이 있는데 주로 발열, 피로, 근육통 등의 증상으로 나타나며 심한 경우에는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

  일단 진드기에게 물리면 어떻게 해야 할가? 진드기에게 물렸다면 절대 힘주어 이를 뽑아내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자칫하면 피부손상이 발생할 수 있고 진드기가 체내에 남아있을 수도 있다. 물린 후 가능한 한 빨리 병원에 가는 것이 좋다. 병원과 거리가 먼 경우 물린 부위를 알콜이나 도수가 높은 백주(白酒)로 닦은 후 병원에 갈 수 있다.

  물린 후 2~4주내에 여전히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하며 만약 발열, 발진 등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가서 진드기에게 물린 리력을 알려야 한다.

  국가질병예방통제국은 최근 몇년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보고사례지역이 증가했고 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의 분포범위가 확대되였으며 전파위험도 상승했다고 밝혔다. 4월부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B급 법정전염병으로 관리되고 있다.

  출처: 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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