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흑룡강성은 토지 위탁 관리를 중심으로 한 농업 사회화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봄철 농사 준비가 본격화되면서 전 성 각지의 위탁 관리 협동조합들이 분주한 모습을 보이며, 관리 면적을 확대하고 경작 수준을 높이면서 더 많은 농가들이 현대화된 농업의 급속한 발전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봄철 농사 준비가 시작되자, 수릉현 고산향 쌍합촌 사무실에는 비료를 실어들이는 트럭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현지에서는 토지 위탁관리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도입해 "경작•관리•수확"과 농자재 구매를 마을 공동체 협동조합이 전담하게 되였다. 이로 인해 가격도 낮아졌을 뿐만 아니라 마을까지 배송이 이루어져 농가에서는 마음도 편하고 비용도 절약할 수 있게 되였다.
농자재가 차례로 갖춰지고 봄철 농사도 본격적으로 시작되였다. 마을 밖의 들판에서는 대형 엔진 트랙터와 초대형 흙 다짐기가 함께 작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 촌에서는 토지를 집중 련결시켜 소형 밭뙈기를 대면적 규격화 농지로 개조해 대형 농기계들이 활약할 수 있게 되였으며 작업 효률이 이전보다 10배 이상 향상되였다.
쌍합촌의 변화는 전 성에서 추진 중인 농업 사회화 서비스 모색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다. 올해 흑룡강성은 사회화 서비스 지원을 위해 실질적인 자금 지원을 계속해서 펼치고 있다. 지역별 농기계서비스센터 장비 개선 프로젝트에 30만원을, 곡물건조센터 프로젝트에 최고 150만원을 지원했다. "소형 농지 분산 경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 성 각지에서는 지역 특성에 맞춰 다양한 혁신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올해 북안시와 북대황 그룹은 협력을 심화하여 "토지 위탁 관리"와 "기술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개간 협력 모델을 도입했으며, 이는 150만 무에 달하는 면적을 커버하고 있다.
룡강현에서는 청석 옥수수 재배 협동조합의 회원들이 봄눈을 맞아 관리 중인 농지를 갈아엎고 경작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소규모 농가들의 다양한 요구에 따라 현지에서는 "전 과정 위탁관리 + 메뉴식 위탁관리"라는 이중 모델을 도입해, 농가들이 수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들어 전 성 각지에서는 위탁관리 계약 체결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탕원현은 "농민 투자, 협동조합 운영, 과학기술 지원"이라는 운영 메커니즘을 구축해 외지에 나가 일하는 농민들도 밭을 놀리지 않고, 밭 관리도 걱정할 필요가 없게 되였다. 부금시는 전 과정 위탁 및 메뉴식 위탁 서비스를 확대해 봄철 농사가 시작되자마자 현지 협동조합은 2만 무가 넘는 토지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옥수수의 헥타르 당 평균 생산량이 2톤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쌍압산시는 자원 통합과 요소 련계를 강화해 년간 개간 면적 협업 면적 200만 무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갈수록 많은 흑토지가 "위탁관리"를 통해 생산량, 수입 및 효익 증대를 실현하고 있으며 소규모 농가와 현대 농업의 련결 길이 더욱 넓어지고 있다.
출처: 흑룡강라지오텔레비죤방송 뉴스채널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