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4일 흑룡강성 첫 국경도로 자률주행 시범 응용 프로젝트가 흑하(黑河)에서 국가급 전문가들의 최종 검수를 통과했다. 이번 검수는 차량 감지 정밀도, 한랭지 환경 적응성 등 4 대 핵심 지표를 중심으로 진행되였다. 자률주행 차량들은 레이다, 고화질 카메라 등 지능형 감지 장비를 탑재해 100메터 이내의 도로 상황, 보행자, 차량을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다. 설령 로면의 차선이 눈에 덮여있더라도 지능형 시스템이 또렷하게 포착하고 정확하게 판단해 전방위적이고 사각지대가 없는 안전 감지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흑하(黑河)는 러시아의 블라고베셴스크와 강을 사이 두고 마주하고 있는, 우리나라 대북 개방의 중요한 통상구이다. 그런데 겨울철 국경간 물류가 량국 무역을 제약하는 난제였다. 과거 국경 간 차량 운전자들은 령하 수십도의 혹한 속에서 운전해야 했는데 눈과 얼음에 덮인 로면에서의 차량 운전은 안전 위험이 있었다. 게다가 량국을 오갈 때마다 려권 검사, 통관 검사 등의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 했다. 앞으로 자률주행 프로젝트가 실제로 투입되면 흑하의 국경 간 화물 운송 효률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