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흑룡강성 치치할시 눈강(嫩江) 본류 태래(泰來)현 강다리 구간에 '개강'(开江. 강이 풀리는 것)이 시작됐다. 올해는 기온이 서서히 오르면서 강 얼음이 조용히 녹아내리는 '문개강(文开江)'으로 분류된다. 녹아내린 성에장이 서로 얽히고 섥히며 물살을 따라 흘러내리면서 강가의 수정처럼 빛나는 얼음띠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이 계절 특유의 경치를 구경하고저 찾아와 사진을 찍는 관람객들도 적지 않다.
현지에서는 얼음이 수로를 막아 홍수가 발생하는 상황에 미리 대비하고저 강다리 수문관측소 24 시간 교대 근무를 통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전송하면서 평온하고 안전한 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