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3일 광주 백운(白云)공항 T2 터미널 출국장을 나서고 있는 승객들. (사진/신화통신)
올해 1분기 광주 백운(白云)공항 출입국 려객량이 꾸준히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백운 출입경변방검사소에 따르면 1일 기준 500만 명(연인원, 이하 동일)을 돌파하며 력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3.4% 증가한 수치로 중국 공항 통상구 중 2위를 기록했다.
백운 출입경변방검사소 관계자는 광주~베트남, 광주~말레이시아 등 9개 국제 항공 로선의 신규 취항 및 증편과 함께 중국 본토 주민들의 려행, 친지 방문 수요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1분기 려객 수송수가 지속적인 오름세를 보였다고 소개했다.
통계에 따르면 1분기 백운공항 통상구를 리용한 중국 본토 주민은 278만명 이상으로 전년 동기보다 17.5% 늘었다. 전체 출입국 인원의 약 60%를 차지한 비중이다. 말레이시아·베트남 등 동남아시아로 출국하는 려행객도 60%에 육박했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 세계 196개 국가(지역)에서 백운 출입경변방검사소를 통해 출입국한 외국인은 약 175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이상 증가했다. 이 중 동남아·동아시아 지역 관광객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유럽·미주·오세아니아 등지의 관광객도 꾸준한 오름세를 보였다.
입국 목적별로는 비즈니스가 약 23%, 관광이 약 57%를 차지했다. 240시간 무비자 환승, 일방적 무비자 입국 등 편의 정책을 활용해 무비자로 입국한 외국인은 약 50만 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70% 이상 급증했다.
출처: 신화통신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