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 '북경 국제 SCI-FI 및 미래산업 박람회'에서 모션 캡처 기술로 협동 로보트 제어 작업을 시연하는 눠이텅(诺亦腾∙Noitom)테크 직원. (사진/신화통신)
중국 각계 부처가 테크핀 서비스의 품질과 효률을 높이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지난해 7개 부처가 공동으로 발표한 15개 테크핀 정책 조치에 이어 올해 초에도 과학기술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일련의 금융 조치가 집중 발표됐다.
과학기술 혁신 및 기술 개조 재대출 한도는 1조2천억원으로 증가했고 지원 대상으로는 연구개발(R&D) 투자 규모가 큰 민영 중소기업 등이 포함됐다.
왕학(王鹤) 은하(银河)범용로보트(Galbot∙갤보트) 창립자는 회사 설립 후 2년여 동안 국가가 유도한 인내 자본이 회사에 약 60억원을 투자해 기술 개발에서 상업성 검증까지 과정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미뢰(米磊) 중과창성(中科创星) 창업 파트너는 한때 테크핀 분야가 겪었던 '자본의 혹한기'를 떠올리며 올해는 리스크 투자 환경이 대폭 개선돼 대량의 자금이 하드 테크 및 미래 산업 분야로 류입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중과창성은 지난해 40억원 규모의 과학기술 혁신 기금을 성공적으로 모집하고 4억원의 과학기술 혁신 채권을 발행했다. 해당 채권을 통해 100억원 이상의 자금이 하드테크 관련 프로젝트에 투입됐다.
중국은행도 지난 1년간 테크핀 분야에서 적극적인 탐색을 이어왔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기준 은행의 테크핀 대출 잔액은 5조600억원에 달했다.
갈해교(葛海蛟) 중국은행 회장은 올해까지 3만 개 테크기업에 7천700억원의 신규 과학기술 대출을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신화통신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