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녕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일 정례 브리핑에서 필리핀이 남사군도(南沙群島) 일부 섬의 명칭을 바꾸려는 계획에 대해 “중국은 남사군도 및 그 린근 해역에 대해 론쟁의 여지가 없는 주권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필리핀은 자국의 령토 범위를 넘어 소위 ‘칼라얀 군도’를 불법적으로 설정하고 중국 남사군도의 관련 섬과 암초에 소위 명칭을 붙여 중국의 령토 주권을 침해했다”며 “이는 유엔 헌장과 관련 국제법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중국은 필리핀이 중국의 주권과 권익을 침해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면서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남중국해에서의 령토 주권과 해양 권익을 확고히 수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신화통신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