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20일 홍콩증권거래소(HKEX) 외관에 걸린 녕덕시대(宁德时代·CATL) 상장 포스터. (사진/신화통신)
지난달 30일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에 따르면 홍콩은 오는 11월 16일 무증서증권시장제도(USM)를 시행할 예정이다.
SFC는 지난 1년간 USM을 위한 주요 업무들이 꾸준히 추진됐으며, 현재는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홍콩증권거래소(HKEX)와 관련 주식 양도 기관들이 USM 관련 시스템·프로세스에 대한 개발 및 테스트 업무를 상당 부분 완료했다면서 향후 수개월 안에 테스트를 위해 시장 참여자들을 초청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더불어 각종 규칙 및 운영 프로세스에 대한 HKEX의 수정안도 승인을 거쳤다.
SFC는 6개 홍콩증권등록회사총회 회원들의 승인 증권 등록 기관 신청을 검토하고 있으며 신청 상황에 대한 정보는 향후 수주 내에 SFC 웹사이트에 게재될 예정이다.
USM 제도 시행 후 신규 상장 증권은 상장 시점부터 전자 형태로 발행돼야 한다. 시행일 이전에 상장된 증권의 경우, 발행사들이 5년에 걸쳐 USM에 통합될 예정이다. 증서를 보유한 투자자들은 원하는 시기에 주식을 전자 형태로 전환할 수 있다.
출처: 신화통신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