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이 얼음을 깨고 강물이 동쪽으로 흐른다. 송화강에 일년에 한번 찾아오는 개강의 장관이 펼쳐진다. 4월 3일부터 6일까지 할빈 개강 문화주간 동안 할빈시문화관광국과 상무국은 전 지역 음식점과 함께 개강어 특별 할인 행사를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봄빛 가득한 강을 바라보며 제철 개강어를 즐기자"는 봄의 약속으로 흑룡강 지역만의 봄철 별미를 만나보자.
개강어, 1년에 한번 맛보는 봄철 한정 별미
겨울 내내 지방을 빼낸 개강어는 살결이 맑고 깨끗하며 맛이 진하고 깊어 봄이 주는 가장 소중한 선물이다. 이번 행사에는 여러 우수 음식점이 참여하여 다양한 생선 료리 특기를 선보인다. 옛 방식 그대로 솥에 끓인 강물고기 조림, 감칠맛 넘치는 개강어 국물부터 무형문화재 기술로 만드는 철갑상어 연회까지, 수십 종의 개강어 요리를 맛보실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개강어 시리즈 료리를 주문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일부 매장에서는 주방장이 직접 생선을 골라 맞춤형으로 조리해 주는 서비스를 통해 개강어의 진하고 신선한 맛을 더욱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다.
봄물이 일고 물고기가 가장 맛있는 시기이다. 겨울의 적막을 뒤로 하고 할빈의 개강의 약속에 참여해 보자. 송화강의 장관을 만끽하며 제철 개강어의 감칠맛을 즐기자.
출처:흑룡강일보
편집: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