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장흥(长兴) 조선소 부감도(상해시해양국 사진 제공)
중국 해양 경제가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고품질 발전은 새로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자연자원부는 최근 열린 기자회견에서 ‘2025년 중국 해양 경제 통계 공보’(이하 ‘공보’)를 발표했다. ‘공보’에 따르면 2025년 중국 해양총생산(Gross Ocean Products, GOP)은 11조 180억원에 달해 전년 대비 5.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추산됐다.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9%다. 이는 전년 대비 0.1%포인트 높은 수치다.
해양 제조업의 버팀목 역할이 계속 발휘되고 있다. 2025년 해양 제조업 경제적 부가가치는 3조 5천233억원으로 전년 대비 6.8% 증가했다. 해양 선박산업 경제적 부가가치는 1811억원으로 전년 대비 25.1% 증가했으며, 국제 시장 점유률은 16년 련속 세계 1위를 차지했다.
해양 서비스업의 주도적 역할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해 해양 서비스업 경제적 부가가치는 6조 4천24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해양총생산의 58.3%를 차지하며 해양 경제 성장을 3.0%포인트 견인했다. 해양 문화관광 융합의 장점이 두드러지고 해양 관광업 발전의 질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면서 년간 경제적 부가가치는 전년 대비 5.9% 증가한 1조 6천273억원을 기록했다.
해양 신흥 산업이 끊임없이 육성∙성장하고 있다. ‘공보’에 따르면 해양 엔지니어링 장비 제조업이 빠르게 회복되면서 경제적 부가가치는 전년 대비 10.2% 증가했다. 해양 의약품과 바이오 제품업은 안정적인 발전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들 제품의 연구개발이 지속적으로 심화되면서 혁신 성과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또한 해상 풍력발전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신규 계통연계 설비용량이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증가하는 등 ‘해상 풍력발전+’ 융합 발전 성과가 뚜렷해지고 있다.
출처: 인민망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