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춘제(春節∙음력설) 련휴 중국 국내 관광객 수와 지출액이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4일 문화관광부는 9일간 이어진 춘제 련휴 동안 국내 관광객은 5억 9600만 명(연인원 기준, 이하 동일)으로 지난해 8일간의 춘제 련휴에 비해 9500만 명 증가했고, 국내 관광 소비 지출액은 8034억 8300만원으로 작년 8일간의 춘제 련휴 대비 1264억 8100만원 늘었다고 발표했다.
춘제를 앞두고 전국에서 ‘춘제 문화 및 관광 소비의 달’ 행사가 시작됐다. 각 지역에서는 소비 쿠폰과 특별 보조금 등을 지급해 문화∙관광 시장의 구매와 판매를 촉진했다. 온라인 여행 플랫폼 ‘페이주(Fliggy·飛豬)’에 따르면 춘제 련휴 국내 려행 예약은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특히 티켓 예매량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했고 호텔 숙박 예약은 전년 대비 75% 증가했다. 국내 관광객 1인당 예약 금액은 작년에 비해 약 10% 증가했다.
춘제의 활기찬 명절 분위기가 점점 더 많은 외국인을 중국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중국관광연구원의 빅데이터 모니터링에 따르면 9일간의 련휴 동안 중국을 찾은 관광객은 428만 100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은 89만 8000명으로 나타났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