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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을 돛 삼아 개방의 항해 지속
//hljxinwen.dbw.cn  2026-02-25 13:53:00

  흑룡강은 우리 나라 대북개방의 중요한 창구이다. 통상구가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되고 통로망이 끊임없이 늘어남에 따라 날로 많은 상품과 인원, 요소들이 이곳에서 와서 움직인다.

  오전 10시 20분 한국 서울에서 날아오는 항공편이 할빈태평국제공항에 착륙했다. 187명의 입국자들은 얼굴 인식만으로 세관의 9개 항목의 검사를 완료하며 빠르게 입국했다.

  승객들에게 쾌적함을 제공하는 요소는 '신속화'뿐만 아니라 '무형화'도 포함된다. 올해 들어 할빈 태평양국제공항 세관은 지능형 입국 수속 체험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서비스를 기존의 '카운터 처리'에서 '뒷단에서의 지능형 처리 방식'으로 전환했다. 이는 문제 없을 땐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필요할 땐 언제든 존재감을 느낄수 있게 하여 전통적인 수속 방식에 비해 전체 통관 효률을 35% 이상 끌어올렸다.

  지능형 기술의 지원은 승객들의 입출국 수속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업그레이드된 신규 시설은 환적 무역(转口贸易)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고 있다. 새벽 1시, 할빈 공항(临空)경제구역의 보세창고는 밤새 불이 켜져 있고 작업자들은 러시아에서 막 도착한 킹크랩 분류 포장 중이다. 이후 오전 8시 출발 항공편을 리용해 단 5시간 만에 홍콩에 도착하게 된다. 과거에는 해상 운송 후 륙로 운송을 거쳐야 해 사나흘 정도 소요되였고 신선도 유지를 위해 대량의 바다물을 함께 운반해야 했다. 그러나 이제는 성내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기능이 가장 완비된 보세 림시 사육 기지를 활용함으로써 킹크랩을 물에서 꺼낸 후 항공 운송을 통해 더 짧은 시간과 더 낮은 운송 비용으로 운송이 가능하게 되였다.

  보세 제도 하의 새로운 조치는 흑룡강성이 러시아 무역의 단순한 '국경 거점'에서 벗어나 글로벌 무역의 '핵심 허브 항구'로 발전하도록 촉진하고 있으며 '해안도 아니고 국경도 아닌' 내륙 현(县)과 도시들에 새로운 개방의 기회를 가져다주고 있다. 설날 직전, 쌍압산시 보청현(宝清县) 현대식 랭동 물류단지의 공용 보세창고가 첫 번째 수입 상품의 입고를 맞이했다. 이 돌파구는 창고 입주 기업들에게 '분할 납세, 일괄 입고·소량 출고'라는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자금 부담을 효과적으로 완화시킬 뿐만 아니라 현지 및 린근 지역의 수입 상품 공급을 더욱 풍부하게 하였다. 이로써 보청현이 6개 주요 무역항과 린접한 지리적 잠재력이 진정으로 '활성화'되였다.

  개방이 더욱 활력을 갖춘데는 혁신과 갈라 놓을 수 없다. 자유무역구는 제도모델을 우선적으로 선행시범하는 ‘시험전’이다. 2025년 흑하의 크로스보드 전자상거래 업무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수출입 거래액이 동기대비 80% 증가하며 1억원에 육박, 상품 가치는 전성의 4분의 1을 차지했다. 음력설휴가기간 흑하의 중국-유럽 물류변경창고에는 40만개가 넘는 상품이 출고를 기다렸다. 흑하 자유무역지역은 세관 련합으로 '1210+9610'통합 수출 운송 모델을 선보여 단일 운송 원가를 40% 낮췄다.

  이와 동시에 세계 최초의 국경강을 왕복하는 케이블카 삭도도 건설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올해 여름 첫 번째 승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년간 중·러 간 관광객 수가 250만 명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몽골·러시아 경제회랑 건설의 심화에 기반시설 지원을 제공할 전망이다.

  려객 운송에서 화물 운송으로, 도시에서 현 단위 지역으로, 보세구역에서 자유무역구역으로 이르기까지, 각각의 '점'에서 이루어진 탐색과 돌파는 점차적으로 '면(面)'의 개방 추진력으로 모아지고 있다. 새로운 모델이 새로운 통로를 원활하게 하고 새로운 통로가 새로운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이는 더 높은 효률성, 더 활발한 활력, 더 넓은 시장을 가져올 전망이다. '15차 5개년 계획'의 첫 해를 맞아 흑룡강성은 자유무역구역 업그레이드 전략을 심화하여 세관 특수 감독구역의 기능을 보완하고 립체적 련계 인프라망을 원활하게 하며 고품질 '일대일로' 건설에 깊이 참여함으로써 중국의 대북개방을 위한 새로운 고지 구축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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