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설년휴를 전후로 가족, 친구들과의 모임이 빠질 수 없다. 하지만 즐겁게 축배를 드는 순간에도 운전안전은 절대 ‘휴식’해서는 안된다.
적지 않은 사람들은 “술을 조금 마시면 운전에 지장이 없다”, “전날 밤 술을 마셨으니 음주운전에 속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자고 일어났다고 해서 술을 다 깬 것은 아니다.
음주 후 불상사를 어떻게 피할 것인가?
‘낮술(隔餐酒)’이나 ‘숙취(隔夜酒)’ 운전은 일부 운전자들이 점심 또는 저녁에 술을 마신 뒤 일정시간 또는 하루밤을 자고 나서 체내 알콜이 대사된 줄 알고 운전하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사실상 ‘잠은 깼지만 술은 깨지 못한’ 상태에 처해있다.
알콜의 대사속도는 음주량, 체중, 성별, 대사능력 등 여러가지 요소의 영향을 받으며 같은 사람이라 해도 알콜의 대사속도가 시간과 환경에 따라 변할 수 있다. 하루밤이 지나도 체내 알콜이 완전히 대사되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이때 운전하면 여전히 음주운전을 구성할 수 있다. 특히 명절 전후로 모임이 많으므로 전날 밤 과음했다면 다음 날 아침부터 서둘러 운전하지 말고 음주측정기로 자가테스트를 하거나 알콜이 완전히 대사될 때까지 충분히 오래동안 기다린 후에 운전하는 것이 좋다.
'숙취’의 영향을 피하기 위해 이렇게 할 수 있어
음주 후에는 최소 24시간이 지난 뒤 운전하여 신체가 알콜을 완전히 분해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줌으로써 잔류알콜이 운전 판단력과 반응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출발 전 음주측정기를 사용하여 정확하게 검사하고 혈중알콜농도가 20mg/100ml미만인 것을 확인한 후 차량을 운전할 수 있다. 음주운전위험을 피하기 위해 대리운전서비스나 대중교통을 우선적으로 선택해야 한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