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대형 얼음 조형물 자동화 건설 로봇이 최근 시험을 완료했다. 할빈공업대학, 룡강건축안장그룹 등 4개 기관이 공동 개발한 이 로봇은 전통적인 얼음 조형물 건설 시 극한의 추위 속 작업이 어렵고 정밀도 제어가 힘든 문제를 해결했다. 이는 우리나라가 특수 환경에서의 빙설 조형물 건설 장비 분야에서 중요한 돌파구를 마련했음을 의미한다.
지능형 대형 얼음 조형물 자동화 건설 로봇은 얼음덩이의 인양, 운반, 접합, 쌓기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바퀴 구동 방식의 트러스 구조 문형 프레임을 채택했다. 량쪽 기둥은 동시에 승강이 가능해 다양한 대형 얼음 건축물의 건설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효률적인 ‘솜씨’ 외에도 엔지니어팀은 로봇에 정밀한 ‘눈’인 고정밀 측정 시스템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얼음 벽돌 적층 오차를 인공 작업 시 8밀리미터에서 2밀리미터 이내로 정밀 제어하는 데 성공했으며, 얼음 조형물 건설 정밀도에서 획기적인 도약을 가져왔다.
출처:흑룡강텔레비전방송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