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는 27일 정례 브리핑에서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의 중국 방문 일정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며, 량국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위한 새로운 장을 열어나갈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곽가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2024년 8월 습근평 주석이 스타머 총리와 통화했고, 11월 리우데자네이루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계기에서도 만나 중영 관계가 개선·발전 궤도에 오르도록 이끌었다고 상기시켰다.
곽 대변인은 현재 국제 정세가 변화와 혼란이 교차하는 가운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인 중영 량국이 소통을 유지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량국 국민의 공동 리익에 부합하며 세계 평화·안정·발전 촉진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스타머 총리의 이번 방중은 영국 총리가 8년 만에 중국을 찾는 것"이라며 방문기간 습근평 주석이 스타머 총리를 회견하고, 리강 총리와 조락제 위원장이 각각 회담, 회견을 갖고 량국 관계와 상호 관심사에 대해 깊이 있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스타머 총리는 이번 방중 기간 북경 외에도 상해를 방문할 예정이다.
곽 대변인은 "영국 로동당 정부는 집권 이후 일관되고 지속적이며 전략적인 중영 관계 발전과 량국 간 대화·협력을 적극 추진할 의사를 명확히 밝혀왔다"며 "중국은 이번 방중을 계기로 영국과 정치적 신뢰를 증진하고 실질 협력을 심화해 함께 중영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위한 새로운 장을 열고 세계 평화·안전·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