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음회 빙설대세계 조성을 위한 얼음 저장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빙설대세계 부근의 얼음 저장장에서는 지게차와 얼음 운반차량이 분주하게 오가는 속에서 작업자들은 곧 다가올 긴 저장 기간을 대비해 얼음덩이들을 덮는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다년간의 실천과 혁신을 통해 할빈 빙설대세계는 이미 성숙하고 완벽한 얼음 저장 체계를 형성했다. 이 시스템은 전통적인 얼음 저장 지혜와 현대적인 다층 단열 기술을 융합하여 얼음 덩어리에 저온, 차광, 단열 및 밀페된 저장 환경을 제공한다. 저장 기간 동안 작업진들은 과학적인 방법을 통해 얼음더미의 적재 방식을 계획하고 바닥 부분에 방습 처리를 했으며 주기적으로 덮개를 점검보수함으로써 얼음덩이가 사계절 내내 최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이처럼 정성스럽게 저장된 얼음덩이들은 봄, 여름, 가을의 시련을 견디고 겨울에 다시 ‘빛을 보게’ 되여 제28회 할빈 빙설대세계 건설 현장으로 운반될 예정이다. 이 얼음덩이들은 다음 겨울에 눈부시게 아름다운 빙설 조형물로 변신해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얼음의 도시’만의 독특한 빙설의 매력을 체험하게 할 것이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