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는 15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중국 측의 이중용도 물자 수출 통제 조치의 철회를 요구한 데 대해 "단호히 반대하며 접수를 거부한다"고 반박했다.
하영전 상무부 대변인은 "일본에 대해 관련 조치를 취한 근본 원인은 다카이치 총리의 잘못된 언행에 있으며 일본은 이를 잘 알 것"이라고 말했다.
하 대변인은 이어 "수출 통제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관행이며 세계 평화를 유지하고 확산 방지 국제 의무를 리행하는 것이 수출 통제의 목적과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법과 규정에 따라 모든 이중용도 물자와 관련해 일본의 군수업체, 군사 용도, 그리고 일본의 군사력 향상에 참여하는 모든 최종 사용자에 대한 수출을 금지하는 목적은 일본의 '재군사화'와 핵 보유 시도를 저지하는 것으로 이는 완전히 정당하고 합리적이며 합법적"이라고 밝혔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