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과 11일 이틀간, ‘석류씨 한가족 길림 서장 학생 마음 련결’ 겨울철 견학활동이 연변에서 펼쳐졌다. 서장자치구 시가쩨시의 20명 5학년 학생이 교원의 인솔하에 연변을 찾아 연길시 학생들과 교류를 펼쳤다.
연길 학생이 서장 학생들에게 전통악기 장고를 보여주고 있다.10일, 시가쩨시 견학팀은 우선 문화 려행 탐방에 나섰다. 이들은 왕훙명소인 연대왕훙벽을 방문하고 주변의 특색 거리들을 거닐면서 연변의 독특한 도시 풍경을 감상하고 연변의 문화에 대해 료해했다.
11일 오전, 견학팀은 중국조선족민속원을 방문했다. 연길시의 학생들이 아름다운 색상의 조선족 전통의상을 입고 견학팀을 기쁘게 맞이했고 그들은 서로 따뜻한 인사를 주고받으면서 친목을 다졌다. 이어 펼쳐진 교류 활동에서 시가쩨시의 학생들이 화려한 장족 전통의상을 입고 웅장하면서도 활기찬 장족춤을 선보였고 연변의 학생들이 생동감 있는 조선족 전통가무로 이에 호응했다. 그들은 함께 <붉은 해 변강 비추네>, <북경의 금산 우에서> 등 노래를 부르면서 우정을 다졌다. 학생들은 또 해설원의 안내에 따라 민속원을 참관하면서 연변의 문화에 대해 더한층 료해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선물을 주고받았다.
오후에 방문한 연변박물관에서 견학팀은 붉은넥타이 해설원의 안내하에 조선족민속전시와 연변홍색력사전시를 관람했다. 학생들은 력사적 기억을 담고 있는 유물들과 투쟁의 발자취가 새겨진 사료를 통해 연변의 깊은 력사, 문화 배경을 직관적으로 느꼈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