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아프리카 방문을 마치고 귀국하는 길에 스리랑카를 경유하여 비지타 헤라트 외무장관과 회동했다.
왕의 외교부장은 "작년에 시진핑 주석이 디사나야케 대통령과 성공적으로 회담을 통해 량국 관계에 새로운 전략적 지침을 제시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은 스리랑카와 국정 운영 경험을 교류하고 각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하며 인적 우호 교류를 편리하게 하고 중국과 스리랑카의 진정성 있는 상호 협력과 세대 간 우호적인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지속적으로 심화하여 량국간 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더욱 혼란스러운 세계에 직면하여 중국은 개발도상국, 특히 중소 국가들의 정당한 권익을 확고히 수호하고 유엔 헌장의 목적과 국제법을 확고히 수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중국은 스리랑카가 오랫동안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해 온 것을 높이 평가하며 스리랑카가 자국의 실정에 맞는 발전 경로를 걷는 것을 변함없이 지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헤라트 외무장관은 "스리랑카와 중국은 전통적으로 우호적이며, 스리랑카는 중국을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로 간주한다"며 "중국과 고위급 교류를 긴밀히 하고 인프라, 해양, 관광 및 인문 등 분야의 교류 협력을 심화하며 스리랑카와 중국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또 "스리랑카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하며 중국이 자국의 주권과 령토 완정을 수호하려는 노력을 확고히 지지한다"면서 "중국과의 다자 분야 소통과 조정을 강화하여 개발도상국의 정당한 권익을 함께 수호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