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5년 11월 3일 하남(河南)성 정주(郑州)시에 위치한 비야디(BYD) 공장의 신에너지차 조립라인. /신화통신
중국 자동차 브랜드가 에콰도르에서 시장 점유률을 빠르게 확대해 나가고 있다.
에콰도르 자동차 산업회의소(CINAE)가 7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에콰도르의 신차 판매량은 12만4천500대였고, 그중 중국 브랜드의 비중이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야디(BYD)의 증가세가 가장 가팔랐다. 2025년 에콰도르에서 판매된 비야디 자동차는 총 2천916대로 전년 대비 무려 243.1% 증가했다. 그 뒤를 이어 장성자동차(长城汽车·GWM), 동풍(东风), 푸톈(福田·foton), 중국중형자동차그룹(中国重汽·시노트럭)의 판매량 증가률 모두 60%를 상회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 분야에서도 중국 브랜드의 활약이 돋보였다. 2025년 에콰도르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판매 순위에서 동풍소강(小康), 비야디, 동풍, 장성자동차의 판매량이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다.
에콰도르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중국 브랜드가 가성비, 기술 배치 등 방면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것이 기업과 일반 가정 소비자가 중국 브랜드를 먼저 선택하게 된 요인이라고 전했다.
출처: 신화통신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