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복에 가장 덥고 삼구(三九)에 가장 춥다”는 말이 있다. 지금은 일년중 가장 추운 ‘삼구일(三九天)’이다. 또한 “삼구일에 보양을 잘하면 다음 해에 병이 없다(三九补一冬)”는 말이 있는바 지금은 몸을 보양하고 에너지를 모으는 ‘황금기’이다.
‘삼구(三九)’: 2026년 1월 8일-1월 16일
‘사구(四九)’: 2026년 1월 17일-1월 25일
추위가 닥쳤을 때 페, 허리, 발 이 세 부위가 특히 취약하여 몸이 쉽게 무너지는 ‘발브’로 간주할 수 있는바 중점적인 보호가 필요하다.
1. 페: 호흡의 ‘첫번째 관문’인 페는 외부 세계와 직접 련결되여있으며 외부 침습을 방어하는 첫번째 관문이다. 수구한천(엄동설한)에 진입하면 기후가 건조하고 추우며 한기가 입과 코로 쉽게 침입하여 페를 침범하고 호흡기문제를 일으킨다.
건의: 외출시 옷을 따뜻하게 입고 마스크와 목도리를 착용하여 찬바람이 입과 코로 직접 들어가는 것을 피해야 한다. 실내는 정기적으로 환기하는 것이 좋은데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잠시 창문을 열어 통풍시킬 것을 권장한다.
2. 허리: 기혈이 통하는 ‘요로’로 많은 사람들이 삼구일 동안 허리의 랭통이 심해지고 움직임이 뻣뻣해지는 것을 느끼는데 이는 바로 한기가 정체되고 기혈이 원활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겨울에는 인체의 양기가 수렴되기에 허리가 차면 원래의 요통이 재발하거나 악화되기 쉽다.
건의: 허리 보온에 주의하고 오래 앉아있거나 서있거나 갑자기 허리를 굽히는 것을 피해야 한다. 하루 1~2회 따뜻한 물주머니로 허리를 30분 동안 찜질하여 국부적인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근육을 이완시킬 수 있다.
3. 발: 전신 건강의 ‘기초’로 중의학에서는 흔히 “한기는 발밑에서 시작된다”고 말한다. 발은 심장에서 가장 멀고 혈류가 상대적으로 느리기에 추위에 매우 취약하다.
건의: 외출시 발목과 발을 로출시키지 말아야 한다. 매일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고 수온을 약 40℃로 조절하며 시간은 15~20분이 적당하다. 몸이 약간 뜨거워질 때까지 담그고 물기를 제거한 후 즉시 보온양말을 신을 것을 권장한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