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5년 12월 18일 해남(海南)성 국가개발투자회사 양포(洋浦) 유류부두의 30만t(톤)급
원유 접안 시설에 입항한 석유화학 원·부자재 운반 선박을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신화통신
최근 해남(海南)성 정부의 비준을 거쳐 해남자유무역항 건설 투자 펀드의 등록자본금이 10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2배 확대됐다.
해남성 재정청 관계자는 이번 증자 및 추가 자금 조달은 해남자유무역항 전면 봉관(封关∙특수 관세 지역으로 완전 분리) 시행 이후 취해진 중요한 금융 조치로서 기업 발전과 시장 최적화에 전방위적으로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자유무역항 건설 펀드는 이미 다층적인 자본 련동 체계를 구축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25년 11월 기준 자유무역항 건설 펀드가 관리 중인 자펀드는 26개로, 규모는 208억7천600만원에 달했다. 그중 자유무역항 건설 펀드가 납부하기로 약정한 금액은 80억3천900만원이고 사회자본에서는 128억3천700만원을 유치했다.
해남자유무역항 건설 펀드는 앞으로 바이오제조, 수소에너지,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체화지능 등 프런티어 산업을 중심으로 트랙을 세분화하는 동시에 '기술 인큐베이팅-자본 지원-생태 협동' 모델을 통해 대학∙과학연구원(소), 산업사슬 주도기업, 신형 연구개발 기관과 연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기업을 위한 기술 전환∙산업협력 플랫폼을 구축해 기업이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시장 공간을 확대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줄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신화통신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