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년 동안, 줄기세포(干细胞) 주입이 미용 시술 분야의 추세로 되고 있다. 최근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줄기세포 등의 세포 및 유전자 치료는 자격을 갖춘 전문 의료 기관에서 진행해야 하며 미용원, 양생관 등 비의료 기관은 자격이 없기에 이와 같은 진료를 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줄기세포란 무엇인가?
줄기세포는 자가 재생 및 분화 능력을 가진 세포로 신체에 새로운 세포를 제공하거나 손상된 세포를 대체할 수 있다. 줄기세포는 배아(胚胎) 줄기세포와 성체(成体) 줄기세포로 나뉜다.
세포는 인체를 구성하는 기본 단위로 인체 내 수십조(万亿)개의 세포는 모두 처음에 배아 줄기세포에서 분화 발전하여 형성된다. 대부분의 배아 줄기세포는 일반 세포로 전환되지만 소량의 세포는 증식(增殖) 및 다른 류형의 세포를 형성하는 능력을 유지하는데 이것이 바로 성체 줄기세포이다. 성체 줄기세포는 골수, 태줄, 지방, 치수(牙髓)등 조직에 존재하며 인체에서 매일 대량으로 죽는 세포를 보충할 수 있다.
줄 기세포는 ‘세포 모세포’와 같아 혈액세포, 간세포 등 인체의 다양한 세포로 분화할 수 있으며 조직을 복구하고 자연사하는 세포를 대체하며 자가 재생 능력을 모두 갖추고 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줄기세포 개념이 로화 방지 미용, 질병 예방 치료 등의 홍보 수단으로 포장되고 있다.
줄기세포 제품, 로화 방지나 미용 목적으로 승인되지 않아
서 주(徐州)의과대학 부속병원 성형미용외과 주임의사 장애군은 “연구 승인을 받은 줄기세포 림상 연구 중 로화 방지나 미용 관련 프로젝트는 아직 없으며 그 의학적 응용은 대부분 혈액 질환, 조직 복구 등의 분야에 집중되여 있다.”고 제시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로화 방지나 미용 목적으로 약품 감독 부문의 승인을 받은 줄기세포 제품은 단 하나도 없다.”
줄 기세포는 비록 연구 핵심 분야이지만 광범위한 응용까지는 아직 먼 길이 남아 있다.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이 발표한 〈줄기세포 광고 감독 강화에 관한 업무 안내〉에 따르면, 일부 질병의 림상 응용과 연구를 제외하고 줄기세포 치료법은 로화 방지, 항암, 미용 등 분야에서 성숙한 연구도, 림상 근거도 없다.
줄기세포 주입은 건강 위험 존재
“줄 기세포는 신체의 ‘만능 건설 로동자’로 비유되며 자가 재생하고 다양한 조직 세포로 분화하여 손상 복구를 돕고 신체 활력을 유지할 수 있다.” 장애군은 줄기세포 주입은 먼저 인체 조직에서 줄기세포를 분리, 정제한 후 정맥 주입, 부분적 주사(局部注射) 등의 방법으로 다시 체내로 주입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줄기세포 주입은 겉보기에는 평범한 주사나 수액 료법 같지만 실제로는 심각하면서도 첨단적인 의료 행위이며 일정한 건강 위험이 존재한다. 첫째는 면역 반응을 일으켜 발열, 발진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각할 경우 호흡 곤란을 유발할 수 있다. 둘째는 감염 위험을 초래하는데 줄기세포 제조 또는 주입 과정에서 무균 조작이 규정에 맞지 않으면 병원체가 류입될 수 있다.
“더 위험한 것은 줄기세포가 통제되지 않은 성장으로 결절이나 종양 류사 조직을 형성하거나 비목표 세포로 분화되여 조직 기능 이상을 초래할 수 있으며 또한 주입 속도가 너무 빠르거나 줄기세포가 응집되면 혈관 색전증(血管栓塞)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장애군은 줄기세포 주입은 정규 등록 의료 기관을 선택하고 기관 자격과 세포 출처 정보를 확인해야 하며 자격 없는 기관의 과장 광고를 믿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출처: 길림신문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