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은 25일 회의를 소집해 중앙기률검사위원회 국가감찰위원회의 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2026년 당풍 청렴성 건설과 반부패 작업을 연구 배치했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습근평 총서기가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는 2025년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 중앙의 강력한 지도 아래 중앙기률검사위원회 국가감찰위원회와 각급 기률검사감찰기관이 습근평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 특히 습근평 총서기의 당 건설에 관한 중요한 사상과 당의 자기 혁명에 관한 중요한 사상을 깊이 있게 학습하고 관철하고 당풍 청렴 건설과 반부패 투쟁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고 했다. 또 '두 가지 수호'에 초점을 맞춰 정치 감독을 강화하고 중앙의 '8항 규정' 정신을 철저히 관철하는 학습 교육을 착실히 전개했으며, 반부패 고압 태세를 유지하고 부패를 철저히 단속하며 대중 주변의 부정과 부패 문제를 단호히 바로잡았다고 지적했다.
회의는 2026년에 각급 기률검사감찰기관은 습근평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지침으로 삼아 '두 가지 확립'의 결정적 의미를 깊이 리해하고 '두 가지 수호'를 확고히 실현하며, 더 높은 기준과 더 실질적인 조치로 전면적이고 엄격한 당 관리를 추진하여 '15차 5개년 계획' 기간의 경제 사회 발전에 강력한 보장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15차 5개년 계획' 기간의 목표와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정치 감독을 깊이 있고 실질적으로 하고 당원 간부들이 올바른 업적관을 수립하고 실천하도록 추진하며 당 중앙의 중대한 결정과 배치를 실질적으로 이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지속적으로 기율검사 및 감찰 업무의 규범화, 법치화, 정규화 건설을 강화하고 기률검사 및 감찰의 강력한 군대를 양성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습근평 총서기는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 회의를 주재하여 중앙기률검사위원회 국가감찰위원회의 2025년 업무 상황과 제20기 중앙기률검사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 준비 상황에 대한 보고를 들었다.
회의는 래년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제20기 중앙기률검사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출처: CGTN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