량질의 수면은 신체의 중요한 회복과정이다. 밤을 새우거나 늦게 자는 것의 해로움은 모두가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네티즌들은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지군 한다. 늦게 자는 것과 적게 자는 것중 어느 쪽이 신체에 더 해로울가?
인체를 배터리에 비유한다면 늦게 자는 것은 전기를 한칸 남기고 충전하는 것과 같고 적게 자는 것은 매번 조금씩만 충전하는 것과 같다.
이런 2가지 방식은 모두 몸에 해롭다. 가장 좋은 방식은 일정한 시간 동안 전력소비 상태를 유지하고 정해진 시간이 지나 전력이 약 20% 남았을 때 충전을 시작하고 6~8시간 충전한 후 멈추는 것이다.
적게 자는 것(<6시간/일)
단기적 상해: 기억력, 주의력 저하, 정서적 불안, 면역력 저하
장기적 상해: 뇌세포의 퇴화가 가속화되고 비만, 고혈압, 심장병의 위험이 증가한다.
늦게 자는 것(새벽후에 잠들기)
단기적 상해: 생체시계 장애, 짜증, 우울 및 위장기능 장애
장기적 상해: 암위험, 당뇨병위험 및 우울증/불안증 발병률 증가
밤을 새우고 난 후 아래와 같이 잠을 보충하는 것은 밤을 새우는 것보다 더 해롭다—
과도한 수면보충: 주말에 12시간, 심지어 24시간 잠을 자면 인체의 정상적인 생체리듬이 흐트러지고 내분비, 대사와 소화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낮동안 장시간 수면보충: 낮에는 해빛을 보지 못하고 너무 오래 자면 밤에 잠들기가 더 어려워져 생체리듬이 흐트러진다.
불규칙한 수면보충: 낮에 출근할 때 간헐적으로 잠을 보충하면 뇌가 쉽게 흥분상태에 놓이게 되여 불안감과 우울증 위험이 증가한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